메모스트로 자동 회의록 작성하세요!
회의 중에 받아 적다 보면 정작 대화를 놓치고, 녹음을 해 두면 나중에 다시 들을 시간이 없습니다. memost 0.41.0에 새로 들어간 AI 녹음은 이 둘을 한 번에 해결합니다. 녹음을 시작하면 말한 내용이 문장마다 노트에 바로 적히고, 누가 말했는지도 나눠 줍니다.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 초안이 이미 노트에 들어 있습니다.
그냥 녹음이 아닙니다
- 문장 단위로 받아 적기 — 말하는 동안 문장이 하나씩 노트에 적힙니다. 문장마다 시작–끝 시간이 붙습니다.
- 그 문장만 다시 듣기 — 문장 끝의 시간 칩을 누르면 녹음 전체가 아니라 그 문장 부분만 재생됩니다. 받아 적은 글이 맞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화자 구분 — 여러 사람이 말하면 목소리로 나눠 문장 앞에 ‘화자 1’, ‘화자 2’ 이름표를 붙입니다.
- 이름은 한 번에 — 이름표 하나를 눌러 이름을 바꾸면 그 사람의 이름표가 노트 전체에서 한꺼번에 바뀝니다.
- 녹음 파일도 함께 — 녹음은 노트에 첨부되어 스페이스에 저장되고, ▶ 단추로 전체를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음성 인식과 화자 구분은 모두 이 맥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소리와 글이 인터넷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어떤 모델을 쓰나요
음성 인식에는 OpenAI가 공개한 음성 인식 모델 Whisper를 씁니다(권장 모델은 Large v3 Turbo). 화자 구분에는 목소리의 특징을 비교하는 WeSpeaker ResNet34 모델을 씁니다. 두 모델 모두 처음 한 번 내려받아 맥에 두고 씁니다.
처음 한 번 준비하기
설정 ▸ AI 연결 ▸ AI 음성 인식에서 준비합니다.
- 언어를 고릅니다. 한국어로만 회의한다면 한국어를, 여러 언어를 섞어 쓴다면 자동 감지를 고르세요.
- Whisper 모델을 고르고 내려받습니다. 처음이라면 ‘권장’이 붙은 모델이 무난합니다.
- 회의처럼 여러 사람이 말한다면 화자 구분을 켜고 화자 구분 모델을 내려받습니다.
‘준비됨 — AI 녹음을 쓸 수 있습니다’가 보이면 끝입니다.

실제로 써 보기: 마케팅 주간 회의
세 사람이 나누는 1분짜리 회의를 녹음해 봤습니다. (샘플을 위해 맥의 합성 음성 세 가지로 대화를 만들어 스피커로 틀고, 맥 내장 마이크로 녹음했습니다. 아래 화면은 모두 그 결과를 그대로 캡처한 것입니다.)
1. 🎙 단추로 녹음 시작
회의록을 남길 노트를 열고 노트 위쪽 도구 막대의 🎙(AI 녹음) 단추를 누릅니다. 노트 위에 녹음 막대가 나타나 경과 시간을 보여 주고, 말이 끝날 때마다 문장이 아래에 쌓입니다. 잠시 멈추려면 ⏸를 누르세요.

2. ■ 단추로 정지
회의가 끝나면 녹음 막대의 ■를 누릅니다. 정지한 뒤 녹음 전체를 한 번 더 살펴 화자를 다시 묶고, ‘인식 완료’가 뜹니다.
3. 화자 이름 바꾸기
‘화자 1’ 이름표를 눌러 이름을 적고 Enter를 누르면, 노트에 있는 ‘화자 1’이 모두 그 이름으로 바뀝니다. 한 사람에 한 번씩이면 됩니다.

4. 완성된 회의록
세 사람의 이름이 붙은 회의록이 됐습니다. 문장 끝의 시간 칩을 누르면 그 문장만 재생되고, 재생 중인 칩은 주황색으로 바뀝니다. 아래 화면은 민수의 ‘오픈율은 42%였고…’ 부분을 재생하는 모습입니다.

말로 한 ‘사십이 퍼센트’가 ‘42%’로, ‘에이아이’가 ‘AI’로 적힌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잘 쓰는 요령
- 마이크 가까이. 화자 구분은 목소리를 비교해 나누므로, 마이크에서 먼 목소리, 겹쳐 말한 부분, ‘네’, ‘좋습니다’ 같은 아주 짧은 대답은 다른 사람으로 붙을 수 있습니다.
- 녹음은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녹음 중에 스페이스를 잠그거나 앱을 끄면 녹음을 멈추고 저장합니다.
- 회의록 정리는 AI에게. 받아 적은 회의록을 AI 연결로 Claude나 ChatGPT에 넘기면 요약과 담당자별 할 일까지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권한: 처음 녹음할 때 마이크 사용을 묻습니다. 거절했다면 시스템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마이크에서 memost를 허용하세요.
AI 녹음은 맥용 memost 0.41.0부터 쓸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에서 최신 버전을 받아 보세요.